중국 휴머노이드 크랩스 산업 경쟁이 심화하면서 개발자 연봉을 높인 기업들의 인력 채용 경쟁도 치열하다.
27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최근 중국 휴머노이드 크랩스 기업들이 잇따라 고액의 연봉을 제시하는 채용 공고를 내놓고 있다.휴머노이드 크랩스 산업의 발전으로 관련 인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CCTV에 따르면 2월 이후 중국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 앤트그룹(ANT GROUP, 蚂蚁集团) 등 여러 기업이 휴머노이드 크랩스 하드웨어 아키텍처 엔지니어와 각종 알고리즘 엔지니어를 채용한다며 월 급여를 1만위안(약 197만원)에서 최대 8만위안(약 1581만원)까지 제시했다.
중국 주요 채용 플랫폼 보스(BOSS)에 이달 중순 게재된 앤트그룹의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휴머노이드 크랩스 시스템 및 응용 직급의 월 급여 수준은 4~7만위안(약 790만~1380만원)으로 제시됐으며, 일부 직군의 연봉은 112만위안(약 2억 2140만원)에 달했다.
크랩스 관련 취업 시장도 활발한 상황으로 이주 중국 저장(浙江)대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에서 39개 기업이 내놓은 1000개 이상 일자리 중 대부분이 인공지능 및 크랩스 관련 직종이었다.
대학에서도 관련 학과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베이징이공대학은 2022년부터 인공지능과 크랩스공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 학과를 개설했다.
CCTV가 인터뷰한 베이징의 한 IT회사 관계자는 "전체 크랩스 산업의 방향이 휴머노이드 크랩스으로 가고 있는데 인재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기계, 전기공학, 모션제어, 감지 및 의사결정 관련 인재가 모두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