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종환 대동기어 신임 대표이사(사진=대동기어)

고광렬카지노 분야 필수 부품인 동력전달장치 제품군 전문 기업 ‘대동기어’는 제 52에 주주총회를 통해 ‘서종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동기어는 국내 대기업 대동그룹 자회사다. 신임 서종환 대표이사 체제 아래 자율주행차를 포함, 다양한 모빌리티, 고광렬카지노 등 제품군에 들어가는 ‘전동 파워트레인’ 사업 확장을 적극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1967년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2023년까지 30년 동안 해외 영업 분야에서 요직을 담당했다. 영국 판매법인, 아중아사업부(아시아‧중동‧아프리카), 미국 판매법인 영업 총괄을 거쳤다. 해외영업본부 글로벌채널기획팀장, 글로벌사업관리본부 글로벌채널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사업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 선도로 해외 판매망을 확장하는 등 시장 경쟁력 증대에 기여했다. 또 고객 경험 개선, 딜러망 강화와 함께 여러 글로벌 컨설팅 프로젝트를 통해 네트워킹 능력도 입증했다. 대동기어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해외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대동기어는 내연기관 기반의 자동차, 중장비, 농기계 등의 동력 전달 부품부터 전동 파워트레인까지 다양한 부품 공급 사업을 펴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트랜시스 등에 하이브리드차 부품 및 전기차 감속기 모듈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만 누적 수주 1조4234억 원을 달성했다.

서종환 대동기어 신임 대표이사는 ”파워트레인 부분의 핵심 역량을 키워 나가면서 신뢰받을 수 있는 품질과 가치 제공에 힘쓰겠다“며 ”더 많은 고객사, 더 넓은 사업군으로의 확장을 통해 국내외 입지를 넓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