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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해에서 열린 '프로덕트로니카 차이나 2025'에 마련된 고영테크놀러지 전시 부스.(사진=고영테크놀러지) |
표면 실장 기술(SMT) 검사 장비 업체 고영테크놀러지(대표 고광일)는 중국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현지 전시회에서 최신 SMT 제품군을 공개했다.
고영은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프로덕트로니카(Productronica) 차이나 2025’ 행사에 참가하고, 3D 검사 장비 신제품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로덕트로니카 차이나는 SMT, 전자 제조, 전자 설계, 검사 등 전자 생산 전반을 다루는 글로벌 전자 생산 설비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고영은 3차원 납도포 검사 장비(SPI, Solder Paste Inspection)와 3차원 부품 실장 검사 장비(AOI, Automatic Optical Inspection)에 쓸 수 있는 신제품 노바(Nova) 시리즈를 공개했다. 고영 측은 “노바 시리즈(KY8030 Nova, Zenith Nova)는 차별화된 3차원 측정 검사 기술력을 적용해 개발했다”며 “특히 중국 및 인도 고객사에 특화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고영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케이스마트(KSMART)’를 선보이며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데모 존을 별도 구성,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케이스마트는 AI를 활용해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진단, 분석 및 최적화를 수행하는 플랫폼이다. 케이스마트 핵심 솔루션인 케이피오(KPO, Koh Young Process Optimizer)는 AI를 활용해 SMT 공정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스마트 리뷰(Smart Review) 솔루션은 작업자를 대신해 가성불량(False call), 에러 등 검사 결과를 자동 식별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자동 프로그래밍 기능을 제공하는 케이에이피(KAPㆍKoh Young Auto Programming) 솔루션은 프로그래밍 단계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편 고영은 같은 기간 열린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차이나 2025’ 행사에도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반도체 패키징 검사 장비 ‘마이스터(Meister)’ 시리즈와 ‘젠스타(ZenStar)’ 등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고영 측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AI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역시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